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법 완벽 정리

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법 완벽 정리

최근 발표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두 항공사의 합병 시점부터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 관리되며, 원할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(스카이패스)로 이전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됩니다. 본문에서는 통합 시기, 전환 비율, 예시, 유리한 방식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처까지 정리해 드립니다.

마일리지 통합 시점 및 관리 기간

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법 완벽 정리

합병이 완료되는 날부터 새로운 통합 마일리지 제도가 적용됩니다. 다만 단기간 내 변화는 없으며,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그대로 유지됩니다. 사용 가능한 항공권 예약이나 좌석 승급 시 아시아나의 기존 기준을 우선 적용받게 됩니다.

마일리지 통합 관련한 사항은 "마일리지 통합 안내사이트(11월 오픈 예정)"가 오픈하는데로 안내 드리겠습니다. 

전환 비율 : 탑승 마일과 제휴 마일의 차이

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비율과 사용법 완벽 정리

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전환하는 경우, 탑승 마일은 1:1 전환, 제휴 마일은 1:0.82 전환 비율이 적용됩니다.

예를 들어, 아시아나 마일리지 중 탑승 마일 10,000마일 + 제휴 마일 5,000마일이 있다면, 전환 시 그대로 적용되는 탑승 마일 10,000마일 + 제휴 마일 전환액 5,000 × 0.82 = 4,100마일 → 총 14,100마일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

어떤 방식이 유리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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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보유 마일의 대부분이 탑승 마일이라면 전환 시 손해 없이 1:1 전환이 가능하므로 유리합니다. 반대로 제휴 마일이 많다면 환산 비율에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, 필요 시점에만 일부 전환하거나 기다렸다가 10년 경과 시 일괄 전환하는 전략이 좋습니다.

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방법 (통합 전 기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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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아시아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권 발권
• 좌석 승급
• 제휴 호텔·렌터카 혜택
• 제휴 신용카드 포인트 전환
• 쇼핑 제휴 할인, 공항 라운지, 초과 수하물 결제 등

통합 후 달라지는 점 및 유의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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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, 대한항공 단독 노선을 포함한 노선 확대로 선택지는 오히려 넓어질 수 있습니다. 또한 통합 후 마일리지 전환 시점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, 10년 경과 시 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대한항공으로 이전됩니다.

마치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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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마일리지와 대한항공의 통합은 항공 이용자에게 중요한 변화입니다. 특히 탑승 마일 중심인 고객은 거의 손해 없이 전환할 수 있고, 제휴 마일 중심인 고객은 전략적으로 전환 시점을 고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통합 이후에도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혜택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세우시는 걸 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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